[나를 공감하는 예수님]

이사야 9:6

[나를 공감하는 예수님]

안녕. 이번 주도 거의 지냈구나.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네.
주일에 다가오니까 더 즐거운 날이야.

이사야 9:
6 왜냐하면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들을 주실 것이다. 그의 어깨 위에 왕권이 주어질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살아 계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오늘은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특별한 아이에 대해서 생각해볼께. 그 아이는 모든 세상을 책임질 아이가 될 것이었어. 그는 특별한 이름이 있어. ‘기묘자 모사’는 ‘놀라운 상담자’를 뜻해. 우리 삶을 이해하고 지혜를 주시는 탁월한 상담자이신 것이지.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 중에서 오직 한 아이만 이 이름을 가지게 되어. 예수님이야. 예수님이 태어나기 700년 이전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미리 보여주신 거야.

여기서 퀴즈~
*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오셔야만 했을까?
답: 아담의 자손들을 그 불순종에서 구원하시려고

* 예수님은 왜 아이로 태어나셨을까?
답: 진정한 인간이 되셔서 우리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우리의 짐을 직접 지시려고

* 예수님은 어떤 일을 행하셨지?
답: 아픈 사람을 치료하셨어. 아이들을 안아주셨어. 외로운 사람과 친구가 되셨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셨어. 인생을 포기한 사람을 살려주셨어. 인생의 답을 찾는 사람에게 길을 가르쳐주셨어. 죄인을 용서하셨고,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셨어. 부활하셨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길을 여셨어.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셨어.

괄호 채우며 읽기:
이사야 9:6 왜냐하면 우리에게 한 ( )( )가 태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들을 주실 것이다. 그의 어깨 위에 ( )( )이 주어질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 )( ), 전능하신 ( )( )( ), 영원히 살아 계신 ( )( )( ), 평화의 ( )이시다.

* 아기, 왕권, 모사, 하나님, 아버지, 왕

이번 주는 여기까지 하자. 첫 아담과 마지막 아담을 기억하지?
첫 사람인 아담은 실패했지만,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어.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축복과 생명을 다시 찾아 풍성히 누리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오셨어!
우리의 왕이 되신 예수님을 신뢰하자!

10대 묵상 [남자와 여자는 모두 특별해]

창세기 2:22-25

22 그리고는 아담에게서 꺼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아담에게 데리고 가셨습니다.
23 그러자 아담이 말했습니다. “아,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므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리하여 남자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 괄호 채우며 읽기
22 그리고는 아담에게서 꺼낸 갈비뼈로 ( )( )를 만드시고, 그녀를 아담에게 데리고 가셨습니다.
23 그러자 아담이 말했습니다. “아, 내 뼈 중의 ( )요, 내 살 중의 ( )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므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리하여 남자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 )( )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여자, 뼈, 살, 한 몸

22 그리고는 아담에게서 꺼낸 갈비뼈로 여자를 ( )( )( )( ), 그녀를 아담에게 데리고 가셨습니다.
23 그러자 아담이 말했습니다. “아,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므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리하여 ( )( )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 )( )와 한 몸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지만, ( )( )( )( )( )( ) 않았습니다.

만드시고, 남자, 아내, 부끄러워하지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모두 만드셨어. 그리고 부부가 되게 하셨어. 아담은 이브를 보자마자 완벽한 배우자인 것을 알았지. 그리고 그들은 최초의 결혼을 하게 되었어. 하나님은 결혼을 만드신 분이야. 하나님은 이브를 아담에게 이끌어오셔서 최초의 결혼식을 행하신 분이신 것을 알고 있니?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할 때마다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의 뜻을 이루는 것이야.

결혼식 당일에 신랑 신부는 모두 설레어. 아름다운 예복을 입고 있는 신랑과 신부를 보면서 모두 기뻐해. 특별히 결혼은 부부가 한 평생을 함께 보내기로 약속하는 거야.

아담과 이브는 완벽한 동반자였어. 둘은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친구가 될 수 있었어. 동산에서 함께 일도 했고, 함께 하나님도 예배했어.

둘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할 때 그들의 삶은 완벽했어. 하나님과 대화 나누고 하나님을 사랑할 때 그들의 삶은 완벽했어. 다음 주에 보겠지만, 삶에서 예배가 부서질 때 부부의 삶도 부서졌어. 그렇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결혼의 목적은 서로에게 최고의 배우자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신 것이야.

나중에 커서 결혼을 할 때에, 하나님을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사람을 인도해주시도록 기도하자.

오늘 읽으며서 어떤 생각이 들었니?
새롭게 배운 것, 마음에 새길 것, 더 알고 싶은 것은
어떤 것들이 있니?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한 줄로 요약해 보자.

그리고 우리를 만드시고, 부모님과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자. 미래에 주실 결혼과 배우자에 대해 미리 감사드리며 인도하심을 구하자.

절정과 바닥의 파라독스

솔로몬 인생에서 경력의 절정처럼 보였던 시간이
실은 내리막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음을 보며,
내 마음이 찬물을 맞은 듯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위대한 성전 건축이 완성되었고, 역사에 남을 성대한 예배를 드렸고,
신앙의 정수가 담긴 아름다운 기도를 올렸지만,
솔로몬의 신앙은 거기로부터 경사면을 치달아 추락하기 시작하니
내 귀에 경보음이 울립니다.
사람들이 추앙하여 칭찬했고, 먼 나라에서도 방문하여 감탄했고,
부국강병 뿐만 아니라 명예를 휘날리던 그 시간이
패망의 비탈길로 넘어가는 지점이었음에
우리에게 주시는 열왕기 저자의 날카로운 경고를 느낍니다.

오히려, 너무 거칠고 척박한 광야에서
더 이상 내려갈 수 없은 것 같은 때가
하나님의 반전 역사가 시작하는 시점이었던
요셉과 모세와 다윗의 이야기가 대조됩니다.
너무 힘들어 더 이상 전진할 수 없을 때가
비로소 하나님이 일하시며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는
기점이 되는 복음의 신비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답이 없어보이는 스트레스 상황이야말로
이제 답을 찾아가는 반전의 시작임을 믿고 감사합니다.

아무런 희망도 안보여서 더 이상 희망을 말할 수 없는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이 계시니,
아무 기대도 걸 수 없는 이 험악한 세상에서
나도 주님 안에서 날마다 희망을 살아가겠습니다.

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기대가 아니라,
오늘 여기서 주 뜻을 이루는 담대함과 기쁨으로 살며,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믿음의 여정에서
온 맘 다해 주의 뜻 다하길 원합니다.
언제나 광야에서 새 일을 행하신 주님,
이 시대에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고난과 하나님의 섭리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가는 것 같으니라 (욥기 5:7)
고난을 이상하게 여겨선 안됩니다. 예수님에게도 큰 역경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불시험 당할 때에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아야 합니다 (벧전 4:12).
기도: 고난 중에도 예수님과 교제를 나누며, 주님 안에서 소망으로 이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