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묵상 102편

시편 102편 6 나는광야의올빼미같고황폐한곳의부엉이같이되었사오며 7 내가밤을새우니지붕위의외로운참새같으니이다 완독했습니다. 불면의 밤에 기도자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올빼미, 부엉이처럼 지새는 밤의 기도입니다. 지붕 위 외로운 참새처럼 고독한 밤의 기도입니다. 잠들 수 없어 괴로운 밤은 기도가 고픈 시간입니다. 풀이 시드는 것 같고, 그림자가 기우는 것 같은 날 그 괴로운 날에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복됩니다. 하나님은 티끌같은 존재도 은혜 받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 Read more

말씀 카드 2024 0126

올리브를 찧어서 짜낸 깨끗한 기름을 가져다가 등불을 켜게 하되, 그 등불을 늘 켜 두어라. (레위기 24:2)

레위기를 통하여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어둔 세상에 순결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나의 어두운 마음에 생명의 빛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는 인류를 위한 완벽한 제사장이시고, 흠이 없는 제물입니다. 흑음 세상을 밝히는 빛이고, 굶주린 인생을 먹이는 영원한 빵입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재산을 다시 복구하는 친족이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세상을 살리는 영적 제사장으로 살고 있습니까? 주님의 등불을 환하게 켜기 위하여 찧어서 짜낸 깨끗한 감람유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올리브가 찧어지고 짜내져야 깨끗한 기름이 나오는데, 나는 찧어지고 짜내지기를 기쁘게 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 앞에서 가슴을 두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레위기 8.10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성막과 모든 기구를 발라서,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아론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서 거룩하게 구별하여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영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세상에서 구별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소유로 구별되고 주님의 목적을 위해 구별된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자격 없는 아론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자격 없는 나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기름 부음 받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거룩하고 구별되게 살아가겠습니다.

절뚝거리며 가는 야곱에게 해가 떠올랐다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야곱 인생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부상을 입었으나 올림픽 금메달을 딴 사람의 영광과 비교할 수 없겠지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씨름하여 주님 영광을 본 야곱이 누린 기쁨은
세상 그 어떤 영광과도 비할 수 없는 크나큰 영광스러운 기쁨이었을 것 같아요.
절뚝거리며 걸어나가는 챔피언에게 아침 해가 솟아올라 비추었네요.
주님 앞에 씨름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발걸음을 주님이 축복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