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토 성경읽기와 기도

10월 14일 토 성경읽기와 기도
이사야 28:16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에 주춧돌을 놓는다. 얼마나 견고한지 시험하여 본 돌이다. 이 귀한 돌을 모퉁이에 놓아서, 기초를 튼튼히 세울 것이니, 이것을 의지하는 사람은 불안하지 않을 것이다. (새번역)

예레미야 45:5 바룩아, 네가 너 자신을 위하여 큰 일을 찾고 있느냐? 그만두어라. 보아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목숨만은 내가 건져 주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쉬운 성경)

다수의 사람들이 질병으로 아프고
소수의 사람들이 건강하게 사는 현실이지요?
아픈 사람이 다수이죠. 다수는 일반적인 현상을 가리켜요.
건강한 사람은 소수이지만, 소수가 비정상은 아니에요.
건강한 삶이 정상이니까요. 정상적이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잖아요.
다들 아프니까 나도 아파야지 마음먹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어요.
많은 사람의 편에 서면 안전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예레미야와 바룩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소수였어요.
왕과 왕자들과 귀족들과 지도자들은 다수였어요.
그들은 애굽에 가야 산다고 생각했어요.
애굽의 하늘여신에게 분향하고 제사도 지냈어요.

예레미야는 급기야 애굽으로 끌려갔어요.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여러 번 가두었어요.
하나님의 예언자 예레미야는 그래도 올바른 복음을 전했지요.
예레미야가 아무리 하나님을 말씀을 전했어도
사람들은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았어요.

그들이 하늘여신을 섬길 때 먹을 양식이 풍족했다고 그리워했어요.
하나님을 섬기면서 부족하게 되었다는 불평이었어요.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뜻을 알려주셨어요.
그러나 백성들은 듣지 않았어요. 오히려 죽이려 한 것이었죠.

예레미야를 돕는 사람이 바로 바룩이었어요.
바룩의 마음은 외롭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바룩을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모두 죽게 되는 상황에서도 지켜주신다고 하셨어요.

예레미야가 애굽에 끌려갈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어요.
그래서 예레미야는 힘들지만 평안했어요.
불편했지만 당당했어요.
생명의 문은 좁아요. 그렇지만 살 수 있어요.

예수님은 자신이 구원의 문이라고 하셨어요.
좁은 문인데 그것은 한 사람 한 사람 통과해야해서 그래요.
군중에 묻어가는 길이 아니니까요.
병원에서도 수술대에 한 명씩 누워서 치료받잖아요.
운동기구에도 한 명씩 올라가서 뛰잖아요.
엄마는 한번에 한 입씩 아이를 먹이잖아요.
좁은 문인 것은 내가 주님의 문으로 들어가야해서 그래요.

그문으로 들어가면 생명이 있어요.
더이상 불안하지 않아요.
미래의 희망이 오늘로 들어와요.
전쟁이 나도 겁나지 않아요.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것을 알게 되니까요.
하나님이 그대를 지켜주신다는 약속을
마음에 꼭 새기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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