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성령 135 제6일 

성경과 성령 – 6일 
시편 119.81-96, 창세기 18-20, 시편 26-30

1. 원수들은 우리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십니다. 원수들은 우리를 파멸시키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살리십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2. 이유 없이 함정을 파는 이들이 있습니다. 까닭없이 억압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의 법을 따르지 않으면 교만한 사람이 됩니다. 교만은 다른 사람을 멸하려고 합니다.

3. 사랑은 살립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사람을 살아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하면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게 됩니다. 주는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4.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면 살아납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법이 우리를 살립니다. 나는 주의 것입니다. 만물이 주의 소유입니다. 주님이 만물을 살게 합니다. 주님이 나를 살게 합니다.

5.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나그네를 대접합니다. 그 와중에 아브라함은 아들을 약속 받습니다. 그는 소돔이 멸망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그는 믿음의 사람 같고 선한 사람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또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자기가 살려고 그랬습니다.

6. 아브라함의 조카는 의로운 사람이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는 행동은 악인의 행동과 다름 없습니다. 소돔 사람들보다는 덜 악합니다. 그러나 손님들을 동성 강간하겠다고 덤비는 폭도들에게 딸을 내주겠다는 말은 비정상입니다. 극악한 도시에 살면서 그의 양심이 마비되었습니다.

7. 롯의 부인, 두 딸, 두 사위는 결국 구원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구원 받아도 죄 가운데 살았습니다. 해서는 안될 근친상간의 지경까지 갔습니다. 인간의 악한 뿌리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롯의 두 손자 모압과 암몬은 후대에 악하고 부도덕한 종족이 되고 맙니다.

8. 누가 선인이며 누가 악인인가 질문하게 됩니다. 누가 의인이며 누가 죄인인가 반문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창조주에 대하 믿음이 그 마음에 없으면 악인이 됩니다. 내가 살자고 까닭없이 남을 음해도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개인만 보면 도덕적인데 집단으로 모이면 부도덕해집니다.

9. 도덕적 인간들이 비도덕적 집단을 만듭니다. 폭력의 힘은 강력해서 영혼을 마비시킵니다. 하나님은 폭력을 혐오하십니다. 다른 이의 생명과 신체와 인격에 가하는 폭력은 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천사처럼 보일 때가 있지만, 결국 그 안에 간악한 본성이 숨겨 있습니다.

10. 우리는 복음을 필요로 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이 좋아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 받았기 때문에 믿음이 좋아졌습니다. 하나님은 살리기 원하십니다. 살리심을 받았으면 우리는 그 선하심을 누려야 합니다. 은혜로 구원 받은 이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이 우리 눈 앞에 있습니다.

11. 은혜를 깨달을 수록, 우리를 살아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은혜를 헛되지 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깁니다.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시 26:2). 이것은 은혜를 깨달음 사람의 반응입니다.

2019. 1. 6. 뉴시티교회 오종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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