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화) 성경 읽기와 기도

11월 28일 (화) 성경 읽기와 기도
복음은 지식이 아니라 진리입니다.
복음은 정보가 아니라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기운이 아니라 인격입니다.
우리는 종교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습니다.

복음이 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에 모시는 일상의 사건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말씀을 마음에 받을 때
그 말씀이 내 안에 변화를 일으키는 생명 경험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내 안에 오신 그분의 진리를
있는 대로 표현하고 공유하여 나누는 것입니다.
교회는 능력이 없지만 복음은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은 권능이 없지만 예수님은 권능이 있습니다.
인간은 사랑이 없지만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내 마음에 모시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이 내 안에 사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분의 능력에 접속됩니다.

그분의 영으로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그분에 대한 확신이 체험적으로 생깁니다.
사랑은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계산해서 분해하면 사라지지만
사랑으로 안으면 몇 곱으로 폭발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이니
주님의 높고 뛰어나심을 찬양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시편 148:13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오종향 목사가 11월 28일 쓰고 나눕니다.

11월 24일 (금) 성경읽기와 기도

11월 24일 (금) 성경읽기와 기도
오늘은 금요기도회가 있습니다.

기도의 삶은 도전과 응전의 삶입니다.
다니엘의 삶은 평생 기도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믿음의 사람과 동행하십니다.
기도는 사람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시며 만나십니다.
다니엘은 10대 학생이었을 때
기도함으로 세상을 이기는 기적을 체험합니다.
다니엘은 80대 노인이었을 때
기도함으로 사자를 이기는 권능을 경험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발견하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심을 깨닫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내 마음에 찾아오시며
기도하면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응답 받지 않는 기도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삶에는 도전과 시련이 있을지라도
기도하는 사람의 삶에는 응답과 능력이 있습니다.

다니엘 4-6 시편 145 욥기 19

다니엘 6:10 … 그는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
다니엘 6:26 내 나라에서 나의 통치를 받는 모든 백성은 반드시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여야 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영원히 다스리신다. 그 나라는 멸망하지 않으며, 그의 권세 무궁하다. 27 그는 구원하기도 하시고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과 땅에서 표적과 기적을 행하시는 분,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하여 주셨다.

시편 145:18 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신다. 19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구원해 주신다.

성경 읽기와 기도 11월 17일 금

성경 읽기와 기도 11월 17일 금

감사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소거법으로 감사를 찾아보셨나요?
아무 것도 감사하지 않을 때
소거법으로 감사를 해보면 어떨까요?

소거법은 한 가지를 제거해 보는 방식입니다.
지금 나의 상황에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어떤 것을 빼보는 것이지요.
저는 종종 소거법으로 감사를 해봅니다.
지금 당연하게 생각하는 어떤 것들이
삶에서 소거된다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지금 함께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귀중한지
오늘 내가 수고한 일들도 얼마나 감사한지
내 삶에 당연한 것은 없었음을 깨닫게 되지요.

난센스 퀴즈 하나를 드립니다.
“늘 오고 있지만 절대 도착하지 않는
그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답은 ‘내일’입니다.
내일은 늘 오고 있지만, 결코 만나지 못합니다.
우리는 항상 오늘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내일에 대한 염려는 미래의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힘을 낭비할 뿐이기도 합니다.
내일을 향해 우리는 달려갑니다.
그 내일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길로 가야 우리는 행복할까요?
시편 기자는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세요” 간구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영원하고 유일한 길이
자신임을 천명하십니다.

예수님이 영원한 길이고, 불변하는 진리이고,
우리의 생명이라는 뜨거운 고백이야말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유일한 합당한 근거로 신앙을 견인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사실이 맞는다면
그의 말씀과 계명은 반드시 소중한 진리입니다.
존중하고 순종하면 생명을 얻는 원천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만
그 말씀이 효력 있게 평안을 줍니다.
예수님께 나아와 주님의 말씀을 사모할 때
하나님은 넉넉히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17일 금 요한복음 13-14 시편 139:13-24 욥기 13:1-19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시 139:24 …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성경읽기와 기도 11월 16일 목

성경읽기와 기도 11월 16일 목

온종일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비가 반가우면 기다리던 비 소식이라 하고,
비가 불편하면 궂은 비라고 합니다.
비는 변함이 없지마는
사람 마음이 달라진 것이지요.

일어나는 생의 사건들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합니다.
쾌창한 날이든, 우중충한 날이든
태양은 구름 위에 여전히 빛나지요.
어떤 먹구름이든 쓸모가 있겠지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일에서는
어떤 날이든 버릴 날은 없겠지요.

사모하는 심령으로 주님을 붙들고
간절한 믿음으로 주님을 의뢰하면
주님이 하시는 일에 참여하게 되지요.
주님과 함께하면 주님의 일을 보지요.

오늘 아프고 힘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치유와 생명이 함께하길 빕니다.
오늘 무겁고 지친 모든 분들에게
주님이 안수해주시고 새힘 주시길 빕니다.

 

요한복음 11-12 시편 139:1-12 욥기 12

요한복음 11:4 …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요한복음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시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2023년 11월 15일 (수) 성경 읽기와 기도

2023년 11월 15일 (수) 성경 읽기와 기도

감사행진 3일차입니다.
오늘도 감사한 것 세 가지를
감사일기로 기록하고 감사기도를 올리며
하나님이 나의 삶에 동행하심을 알고 느끼는
감사의 영적 센서가 활성화되는
귀한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지적질은 인간의 뿌리 깊은 본능입니다.
창세기 3장부터 인간은 인간의 잘못을 밝힙니다.
내 눈에 대들보가 있지만, 내 눈에는 보이지 않고
남의 눈에 티끌이 있지만, 그것은 찾아냅니다.
그 지적질로는 사랑을 만들지 못합니다.
비난과 비판으로 관계의 문을 열지 못합니다.
수용과 용납이 관계의 수문을 엽니다.
내가 포용하지 못해서 얼마나 많은 관계의 문을 닫았는지
자신을 성찰하면 깜짝 놀라 주님 앞에 무릎 꿇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 선천적 시각장애가 있는데,
그게 왜 그런지, 누구 잘못인지 논쟁이 일어납니다.
조상 탓인지, 자기 문제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그런 분석은 당사자를 깊은 절망에 빠뜨립니다.
그것이 하나님 탓인지, 사람 탓인지 묻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그 맹인의 잘못도, 부모의 잘못도 아니라고
사랑으로 따뜻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가 겪은 어려움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통하여
당신의 높은 뜻이 우리에게 이뤄지게 하십니다.
그 뜻은 사람이 주님의 빛을 보는 것이며,
따스한 주님의 사랑 안에 회복되는 것입니다.

욥은 자기가 태어난 날을 한탄합니다.
우리의 믿음도 재정과 직장과 가정 상황이 좋을 때면
한없이 긍정적이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다가도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일이 꼬이고 관계가 틀어지면
끝없는 슬픔과 아픔과 절망에 빠져버리기도 합니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 욥도 절망했다면
내가 절망하는 것은 유도 아닙니다.
그렇게 우리의 믿음은 기복이 심합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기초는 나의 감정이나 행위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과 헌신에 있습니다.
영생을 내 힘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신적인 권능으로 우리에게 주십니다.
간절히 찾는 사람에게 보화를 찾게 하십니다.
열심히 사모하는 심령에 은혜를 주십니다.
주님을 귀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은혜가 임합니다.

주님을 간절히 찾는 것은 무엇으로 나타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귀중하게 여기는 열정으로 나타납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절히 받고 새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천국의 비밀을 풀어 알게 하십니다.
간구하는 사람에게 응답하시며 강하게 하십니다.
사랑한다면 지적이나 비판이 아니라
용납하며 지지하며 기다리며 기도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지적하신 것이 아니라,
나를 품고 나를 안고 나를 위해
피, 땀, 눈물로 십자가를 감당하셨습니다.
그 사랑이 나의 삶의 문을 여셨습니다.

요한복음 9:2 …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요한복음 9:3 …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복음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시 138: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욥 10:18 주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찌함이니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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