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카드 2024 0126

올리브를 찧어서 짜낸 깨끗한 기름을 가져다가 등불을 켜게 하되, 그 등불을 늘 켜 두어라. (레위기 24:2)

레위기를 통하여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어둔 세상에 순결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나의 어두운 마음에 생명의 빛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는 인류를 위한 완벽한 제사장이시고, 흠이 없는 제물입니다. 흑음 세상을 밝히는 빛이고, 굶주린 인생을 먹이는 영원한 빵입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재산을 다시 복구하는 친족이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세상을 살리는 영적 제사장으로 살고 있습니까? 주님의 등불을 환하게 켜기 위하여 찧어서 짜낸 깨끗한 감람유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올리브가 찧어지고 짜내져야 깨끗한 기름이 나오는데, 나는 찧어지고 짜내지기를 기쁘게 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 앞에서 가슴을 두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10대 묵상 [남자와 여자는 모두 특별해]

창세기 2:22-25

22 그리고는 아담에게서 꺼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아담에게 데리고 가셨습니다.
23 그러자 아담이 말했습니다. “아,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므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리하여 남자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 괄호 채우며 읽기
22 그리고는 아담에게서 꺼낸 갈비뼈로 ( )( )를 만드시고, 그녀를 아담에게 데리고 가셨습니다.
23 그러자 아담이 말했습니다. “아, 내 뼈 중의 ( )요, 내 살 중의 ( )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므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리하여 남자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 )( )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여자, 뼈, 살, 한 몸

22 그리고는 아담에게서 꺼낸 갈비뼈로 여자를 ( )( )( )( ), 그녀를 아담에게 데리고 가셨습니다.
23 그러자 아담이 말했습니다. “아,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므로,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리하여 ( )( )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 )( )와 한 몸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는 벌거벗었지만, ( )( )( )( )( )( ) 않았습니다.

만드시고, 남자, 아내, 부끄러워하지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모두 만드셨어. 그리고 부부가 되게 하셨어. 아담은 이브를 보자마자 완벽한 배우자인 것을 알았지. 그리고 그들은 최초의 결혼을 하게 되었어. 하나님은 결혼을 만드신 분이야. 하나님은 이브를 아담에게 이끌어오셔서 최초의 결혼식을 행하신 분이신 것을 알고 있니?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할 때마다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의 뜻을 이루는 것이야.

결혼식 당일에 신랑 신부는 모두 설레어. 아름다운 예복을 입고 있는 신랑과 신부를 보면서 모두 기뻐해. 특별히 결혼은 부부가 한 평생을 함께 보내기로 약속하는 거야.

아담과 이브는 완벽한 동반자였어. 둘은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친구가 될 수 있었어. 동산에서 함께 일도 했고, 함께 하나님도 예배했어.

둘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할 때 그들의 삶은 완벽했어. 하나님과 대화 나누고 하나님을 사랑할 때 그들의 삶은 완벽했어. 다음 주에 보겠지만, 삶에서 예배가 부서질 때 부부의 삶도 부서졌어. 그렇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결혼의 목적은 서로에게 최고의 배우자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신 것이야.

나중에 커서 결혼을 할 때에, 하나님을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사람을 인도해주시도록 기도하자.

오늘 읽으며서 어떤 생각이 들었니?
새롭게 배운 것, 마음에 새길 것, 더 알고 싶은 것은
어떤 것들이 있니?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한 줄로 요약해 보자.

그리고 우리를 만드시고, 부모님과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자. 미래에 주실 결혼과 배우자에 대해 미리 감사드리며 인도하심을 구하자.

레위기 8.10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성막과 모든 기구를 발라서,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아론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서 거룩하게 구별하여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영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세상에서 구별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소유로 구별되고 주님의 목적을 위해 구별된 기름부음 받은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자격 없는 아론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자격 없는 나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기름 부음 받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거룩하고 구별되게 살아가겠습니다.

절뚝거리며 가는 야곱에게 해가 떠올랐다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야곱 인생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부상을 입었으나 올림픽 금메달을 딴 사람의 영광과 비교할 수 없겠지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씨름하여 주님 영광을 본 야곱이 누린 기쁨은
세상 그 어떤 영광과도 비할 수 없는 크나큰 영광스러운 기쁨이었을 것 같아요.
절뚝거리며 걸어나가는 챔피언에게 아침 해가 솟아올라 비추었네요.
주님 앞에 씨름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발걸음을 주님이 축복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