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척 목사가 된 것이 참 좋습니다

저는 제가 목사가 된 것이 참 좋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을 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만일 70이 되어 은퇴를 할 때에 몸이 건강하다면 우리 부부는 새로운 도시에 가서 교회를 새로 개척하자고 오늘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가 어느 정도 안정에 접어 들면 (아마도 성도수 3백명 정도?) 그때까지 확실한 목회자들을 길러서 그 교회를 맡기고, 우리는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처음부터 … Read more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작년 4월 12일이었습니다. 4월 17일 설립예배를 준비하는 분주한 때였습니다. 낮에는 구미공장에 직접 주문했던 텔레비전이 도착했습니다. 예배당에 비치할 헌금함을 주문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설립예배 초대장을 추가로 발송했습니다. 저녁에는 5-6명이 모여서 기도회를 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로 기억이 됩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주향교회를 담임하시는 이병철 목사님이 갑자기 찾아오셨습니다. 서울에 노회 일이 있어서 오셨다가 일정이 끝나고 들르신 것이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저의 … Read more

박스에 가둘 수 없는 분

우리가 고백하고 우리가 순종하는 하나님을 우리 생각이나 기대의 박스에 담을 때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우상으로 박제하는 것이다. 진정한 신자는 박제된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 진정한 신자의 신앙은 하나님을 내가 만든 박스에 담아두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 삶을 이끄시고 온 세상을 통치하시도록 하나님께 더 넓은 자리를 드린다. 진정한 신자는 하나님을 고삐에 채워서 울타리 안에 가둬두고 … Read more

하나님 나라는 숫자에 있지 않다

사람들이 1만명 넘는 대형교회나,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초대형교회나, 한국에서 대표라고 하는 목사들을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은, 그것이 기독교대표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표를 공격해서 이기면 기독교 자체를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형교회나, 초대형교회나, 대형교회의 목사나, 무슨 총회장 목사 같은 사람들을 욕하고 공격하고 비판한다. 대표선수라고 생각되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이 없음을보인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증거가 된다고 이들은 생각한다. 대표선수라고 보이는 … Read more

말씀을 마음에 뿌리 내리게 하려면

1. 선포되는 설교를 통하여 말씀을 듣는 방법입니다. 2. 기록된 성경을 읽으면서 말씀을 보는 방법입니다. 3. 성경을 찬찬히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말씀을 먹는 방법입니다. 4. 마음에 성경을 담아두고 암송하면서 말씀을 느끼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듣기-읽기-공부하기-암송하기. 크게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모두를 추천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부르십니다. 성경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