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 구제헌금 집행 건

안녕하세요. 지난 4월말 경에 소외아동을 위한 목적헌금 3백만원이 익명으로 헌금되었습니다.

5월에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소외아동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며 알아보았습니다.

주일에 안내드린 바와 같이 다음과 같은 여러 소외 아동들에게 헌금을 집행하는 것을 

준비하였고, 이에 내용을 보고드리며, 집행과 기도를 요청 드립니다.

1. 소망을 찾는 이 교회 공부방 지원 (300,000원)

    1) 서울역 앞 쪽방촌 공부방 사역 지원 (한지공예 수업) (1회 진행하는 재료비 & 강사비가 2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간식비 포함해서 30만원을 지원 드리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2. 보라매아동센터 (504,090원)

    1) 이계윤 원장님과 통화해보니, 50명 가까운 위탁 아동들이 지내다보니 빨래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세탁세제가 많이 드는데, 아무리 써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정부지원금으로는 커버가 안되어 부정기적인 후원을 받아서 충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보라매 아동센터에서 사용하는 제품명을 받아서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허서 배송했습니다. 퍼실 파워젤 딥클린 세제 2.7리터 4개들이 9세트 (총 36개), 1.8리터 증정품 9개, 다우니 섬유유연제 1리터 9개를 구입했습니다. 퍼실 462,600원,다우니 41,490원, 합계 504,090원이 교회 법인카드에서 지출되었습니다.

3. 인도네시아 선교지 어린이사역 (500,000원)

    1) 하종효 선교사님 소개로 빨렘방 지역의 게리 (Gerry) 선교사님을 통해 어린이사역을 하는 현지 교사에게 15만원

    2) 하종효 선교사님 소개로 조요한 선교사를 통해 아닥 달람 종족의 어린이 사역을 하는 현지 전도사들에게 35만원 전달. 특히 이곳 아이들이 영양이 부족하여 피부건선으로 고통하는 아이가 있는데 치료비와 영양공급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4. 탈북자 가정 어린이 교육 지원 (1,050,000원)

    1) 김혜영 교우님이 추천한 가정. 기초수급/생활보호대상자인 탈북가정의 자녀들인데. 교육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가정은 엄마 혼자서 두 딸을 키우고 있는데 (초등학교 2학년, 5학년), 영어나 수학 중에서 눈높이 수업을 지원하면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가정도 비슷한 상황인데, 6학년 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동일하게 중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는 늦게 와서 아직 한국어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학습지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2)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총 105만원 지원. 매달 이분들 통장에 뉴시티교회 이름으로 입금 드리고, 학습지 지속 여부는 김혜영 교우가 모니터링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 첫 번째 가정은 아이 두 명을 위해서 매월 7만원씩 지원합니다. (학습지 하나에 3만5천원이라고 합니다).  합계 70만원. 

    4) 두 번째 가정은 아이가 한 명이므로 매월 3만5천원씩 10회 지원. 합계 35만원.

5. 이천 성애원을 돕는 공부방 지원 (700,000원)

    1) 경기도 이천지역에 있는 고아원 시설인데, 그곳에 20년 가까이  사역을 공부방 지원을 하는 교사/목사님이 계십니다 (더사랑교회 이요섭 목사님).

    2) 학용품 구입을 위해 70만원을 지원합니다.

# 합계

    * 소망을 찾는 이    300,000원

    * 보라매아동센터  504,090원

    * 인도네시아          500,000원

    * 탈북가정아동   1,050,000원

    * 이천 성애원.        700,000원 

              (합계)       3,054,090원